절대 짐승 2
가볍게 손을 흔든 이 태성이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훤칠한 키의 미남자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걸 보며 나는 천천히 가슴에 손을 올렸다. 간질간질해. 뭐지?
- 본문 중에서
배푸름
92년 9월 생의 아주 평범한 대학생.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아주 오래전부터 글을 썼지만 본격적으로 글을 쓰게 된 건 제가 대학생이 되고 나서부터입니다. 글은 거의 매일 쓰지만, 제 주위 지인들이 아무도 모를 정도로 아주 극비리의 취미로 글을 쓰고 있어서 이렇게 제 아가가 출판이 될 거라곤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영광입니다.
아주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아주 평범하게 자라서 그런지 로맨스에는 제 판타지 로망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유치한 점이 있어 부끄럽기도 하고, 또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한편으론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예쁘게 봐주셔서 그저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몇 작품이나 더 여러분들을 뵐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책이 출간될 때마다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Chapter 06. 흔들리는 짐승
Chapter 07. 유혹과 황 훈의 진심
Chapter 08. 짐승의 과거
Chapter 09. 체념
Chapter 10. 나도 너를 사랑해.
Chapter 11. 짐승의 폭주
Chapter 12. 구원자?
Chapter 13. 일촉즉발 밀당
Chapter 14. No Pain No Gain.
Chapter 15. Old 어른과 New 어른의 연애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