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1
난 그냥 선발투수가 아니라 리그의 에이스가 되고 싶어!
본격 프로야구를 주제로 한 소설 『에이스』제1권. 야구광인 작가 서흥익의 두 번째 작품으로, '잠재력만은 세계 최강급'인 왕초보투수 윤혁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야구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메이저리그의 빅-유닛 렌디 존슨을 생각나게 할 정도의 주인공 윤혁은 스트라이크도 제대로 넣지 못하는 왕초보투수. 좌완에 190cm, 100kg을 넘는 체구, 듣도 보도 못 한 다이내믹한 투구폼에서 뿜어지는 156km 이상의 묵직한 광속구에 날고 긴다는 타자들도 맥을 못 춘다. 결국 이 '잠재력만은 세계 최강급'인 왕초보투수 윤혁은 눈앞의 성적과 아집에 사로잡힌 감독, 코치진의 전횡에 휘말려 그저 그런 투수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빠진 주인공, 그 앞에 나타난 인물은 전설적인 대 투수이자 리그 최고의 투수조련사로 이름 높은 서동현 감독. 이 위대한 감독을 스승으로 만난 윤혁은 드디어 화려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다. 이 책은 총6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 :
저자 | 서홍익
대구에서 태어나서 현재도 대구에 거주 중인 야구팬. 그로 인해 자연히 삼성 라이온스의 골수팬이 되었으며 특히 이만수 코치님을 가장 좋아하고 우상으로 생각한다. 저서로는 『너의 빈 자리』 가 있다.
프롤로그
1. 4강에 들어야만 한다
2. 신인 드래프트
3. 이제 프로선수다
4. 스프링캠프
5. 개막을 앞두고
6. 시즌 개막
7. 희망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