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뉴욕은 길이 자기 자신을 재발명하는 도시이다. 맨해튼에서 상수도 본관을 묻으려고, 또는 지하철 선을 깔려고 굴착을 하면 잊혀 있던 공종묘지가, 또는 네덜란드인들이 오기 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조개무지가 나온다. 발자취는 사방에 있고, 우리의 주인공은 뉴욕의 피부와 뼈를 헤집으며 여자아이 하나를 찾고 있다.

저자소개

데이비드 에드걸리 게이츠David Edgerly Gates :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살고 있다. 그의 단편소설들은 〈알프레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과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 〈스토리〉, 〈범죄의 문제〉 등의 잡지에 게재되었으며 『최우수 미국 추리 단편집』과 『세계 명작 추리 범죄선』에 수록되었다. 게이츠의 과거 작품들은 셰이머스상과 에드거상에 꾸준히 후보로 올랐고 「피부와 뼈」는 2009년 에드거상 최우수 추리 단편 부문 후보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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