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인천하. 1
2012년 겨울, 전율적인 무협이 찾아온다!
정통 무협의 대가, 백야.
이번에는 낭인의 이야기로 돌아오다!
「낭인천하」
어린 아들 둘을 이끌고 유주에 나타난 낭인, 담우천.
정체를 알 수 없는 낭인의 발걸음에
잠자고 있던 무림이 격동하기 시작한다.
앞을 가로막는 자, 베리라.
내 가족을 노리는 자, 처단하리라!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잡는 그날까지
한겨울 매서운 삭풍을 뚫고
낭인의 무(武)가 천하를 뒤흔든다!
저자 :
1985년 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 삼아 무협을 썼고 [태평천가(太平天歌)]라는 작품이 책으로 나왔다.
졸업 후 광고기획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98년 [무정혈(無情血)]이라는 작품(권천 필명)을 쓰면서 본격적인 전업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현재까지 10여 개의 작품을 냈고, [색마전기 2부] 등을 준비하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제 이야기의 기본은 사람입니다. 소설 속에서만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인간 군상이 어울려 부대끼고 즐거워하고 슬퍼하는, 그런 모든 감정들이 바로 제 글의 주제입니다.
白夜自序
서문(序文) 유주(幽州)
제1장 유주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제2장 칠인(七人)의 낭인
제3장 누구에게나 문신은 있다
제4장 건영표국 사람들
제5장 그 아이부터 죽여주지
제6장 갈 때까지 가보는 거다
제7장 당신, 누구죠?
제8장 천둥벌거숭이 새엄마
제9장 북해빙궁의 사람들
제10장 사람의 성격이 변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