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고대 마법 문명이 최고조로 도달했을 때였다. 신조차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그들의 마법이 강해졌을 때 그 정점에 달하는 아홉의 대마도사가 있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들은 서로 반목했고 마침내 전쟁을 벌였다.
드래곤을 애완동물 취급하고 마왕을 사역하며 정령왕을 하인 취급하는 대마도사들, 심지어 신들과의 거래를 통해 중간계의 독립마저 쟁취한 그들은 서로가 잘났다고 싸웠다. 세계를 지배하던 이들 대마도사들의 전쟁은 대륙 전역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하여 세 개의 제국과 일곱 개의 왕국이 대마도사들의 협박에 의해 전쟁에 휩쓸렸고, 사람들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신세가 되었다.

저자소개

저자 : 김하준
북부 대륙의 수많은 마법 학파 중에서도 그 정점에 올라 있는 것이‘레인보우’라 불리는 일곱 개의 마탑이었다. 이들은 북부 대륙의 마법 학파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이 마법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곳이었다.
레인보우 마탑 중 청색 마탑이 다스리는 도시가 바로 헬론 이었다. 그리고 지금 북부에서 살기 좋기로 유명하다는 도시 헬론은 불바다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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