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 힐: 색
Noting Heal : Color
자신만의 또렷한 색을 되찾기를, 혹은 잃지 않기를 갈망하는 젊은이들 7명이
‘쓰자’는 공통된 목적 하나로 모였다.
그 어떤 갈래로도 단정지을 수 없는 뷔페 같은 책!
저자 : 강예원
저자 강예원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2학년.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에게 예술가의 피를 이어받고 학창시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다방면의 예술에 관심을 가졌다. 대학교에 입학한 뒤 인문학에 감명받고 그림 작가로 꿈을 이어나가고 있다. 뜻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 글쓰기 동아리 [노팅 힐]을 만든 장본인. 평소 남 싫은 말 하나 못하는 성격이지만 글에 대해서는 항상 냉정하다. 현재 학교 바깥에서 주변의 모든 따가운 것들을 맞으며 세상을 재해석중이다.
저자 : 김나윤
저자 김나윤
부산 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2학년 과정을 밟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기필코 하고야 마는 행동파. 위로를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동아리 [노팅 힐]에 참여, 노란색을 소재로 세상의 아픔과 위로에 대한 글을 썼다. 세상에 재밌는 건 많고 책보다 세상을 통해 배워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현재 학업을 잠시 중단한 채 사랑하는 것들을 찾아 세상 이곳저곳을 음미하는 중이다.
저자 : 남우담
저자 남우담
주변에서 일어나고 벌어지는 일에 이유를 묻는 몽상가로, 대학교 강의를 통해 처음 글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그때 배우게 된 ‘글을 쓰는 즐거움’을 안고 동아리 <노팅 힐>의 일원이 되었다. 음악과 사색을 좋아해 고등학생 시절부터 스스로 자신에 대해 궁금해 하던 학생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인문학을 공부한 뒤 현재 미국으로 건너가 센트럴 미시건 대학교에서 통계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다.
저자 : 윤현지
저자 윤현지
따뜻한 곳에 앉아 공상하는 것을 즐기던 어린이였다. 매일 도서관에 출석해 소설 읽는 것을 좋아했고, 시간이 흘러 자신의 상상을 글로 옮기기에 이르렀다. 소설의 세계에 매료되어 동아리 [노팅 힐]에 들어오게 되었고 현재는 동아리의 장을 맡고 있다. 다른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 않는 성격이지만, 동아리를 향한 열의가 높다. 항상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습관처럼 주장하지만 벌써 다음 학기 동아리를 준비 중이다.
저자 : 임하늘
저자 임하늘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3학년. 17개국 94개 도시를 다녀온 아마추어 여행가로, 좋지 않은 기억력 탓에 하루를 기억하고자 쓰던 일기가 지금까지 이어져 글을 쓰게 됐다. 시와 수필, 여행기를 블로그와 SNS에 꾸준히 올리며 좋은 글들을 모아 매년 소책자를 만들고 있다. 공부머리가 아님을 일찍이 깨닫고 책을 덮은 뒤 틈나는 대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열심히 인생 공부 중이다.
저자 최현준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3학년. 파리에서 여행경비의 절반을 예술을 관람하는 데 쓴 뼛속까지 예술을 사랑하는 남자이다. 파리의 밤보다 미술관 공기를 더 좋아해 루브르에 이틀을 꼬박 살다시피 했다. 인디음악 작사가로도 활동한 적 있는 모태 예술가라 할 수 있다. 자신이 겪었던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그것을 전해주기 위해 동아리 [노팅 힐]에 들어와 글을 쓰게 되었다. 현재 호주 퀸즈랜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저자 황유라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2학년. 우연한 계기로 [노팅 힐]에 들어와 다양한 장르의 글을 섭렵하고 있다. 2년 동안 마감일을 한 번도 어긴 적 없으며 매일 새벽 6시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바른생활 소녀. 인문학에 관심을 품고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부산으로 내려왔다. 글쓰기 자체를 즐기지는 않지만 사색에서 오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기록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글을 택했다.
프롤로그 ver.1 / 5
프롤로그 ver.2 / 9
흰 시 / 17
하얀 이야기 / 20
결혼? 각오하세요. / 29
노란 흔적 / 41
청신호 / 58
The 1st mini album_ Purple / 86
Dead Line / 101
짙은 도시의 아이들 ? / 118
불안 ? / 131
하얀색은 더럽다 ?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