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
해리 포터 시리즈를 뒤이을 새로운 미스터리 판타지 시리즈, 아이비 포켓
케일럽 크리스프의 장편소설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가 출간되었다. ‘아이비 포켓’ 시리즈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발굴한 영국 출판의 명가 블룸즈버리 출판사가 새롭게 선택한 미스터리 판타지 시리즈로서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는 그 첫 번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정곡을 찌르는 독설을 쉴 새 없이 날리고, 치료법이라는 명목하에 주저 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등 기행을 일삼지만 너무도 사랑스럽기에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열두 살 난 하녀, 아이비 포켓.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 는 우연한 계기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 이 당돌한 소녀가 좌충우돌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저자 : 케일럽 크리스프
저자 케일럽 크리스프는 숲 속 깊은 곳의 버려진 오두막에 살고 있다. 몇 년째 열두 살 난 하녀 ‘아이비 포켓’의 이야기를 쓰는 데 헌신하고 있다. 모스부호와 케틀드럼이 외부 세계와 그를 이어주는 유일한 수단이다.
역자 : 이원열
역자 이원열은 전문 번역가 겸 뮤지션. ‘헝거 게임’ 시리즈, 『슈트케이스 속의 소년』 을 비롯한 ‘니나 보르’ 시리즈, 『책 사냥꾼의 죽음』 을 비롯한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스콧 필그림’ 시리즈와 『뉴욕을 털어라』 『우리 동네 미완성 천사』 등의 책을 옮겼다. 로큰롤 밴드 <원 트릭 포니스(One Trick Ponies)>의 리드싱어 겸 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 | 7
에필로그 | 361
감사의 글 | 364
누가 아이비 포켓 좀 말려줘 (2부 예고) |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