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코끼리의 호밀툰 1 (생활카툰)
카툰 삽화집 『달코끼리의 호밀툰 1부』는 늘상 있는 우리들의 생활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림으로 설명하는 ‘생활카툰’이다.
특히 다소 거친 라인에 서툰 손글씨로 ‘어정쩡하고 약간 어리벙벙한 주인공’의 이미지를 한층 정답게 부각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주인공은 이미지처럼 귀엽거나 어리지는 않은데, 때때로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어서 그 시대의 생활상에 더해 황당하고 재밌는 요소를 시종일관 보여준다.
구세대이며 아날로그 싱글족 주인공은 2011년 당시의 생활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친밀하게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말하면서, 세련되지 않은 386세대의 서민이 어떻게 2011년의 사회를 걸어갔는지 알려주고 있다.
그림이 모든 세상의 채널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다지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늘 손에서 4B연필을 들고 다녔거든요.
철이 들면서 정신적인 니르바나를 꿈꾸게 되었는데, 많은 서적에서 신선한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생명나무의 세피라처럼 심오하고 어려우며 우주적인 느낌이었는데요.
그 영향 때문인지, 지금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꿈꾸는 그림쟁이가 되었습니다.
판권 페이지
목차
책소개
작가소개
속표지
호밀툰 프롤로그
386세대와 베이비붐 세대
앱 출판과 나무 사랑
2011년의 가정용 전기료
편리한 오픈마켓
할로윈데이
꿈꾸는 전원생활
바야흐로 등산의 계절
나이 들었더니
화이트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