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유혹
서정적이면서도 교훈적이고 때로는 저항적이면서도 강력한 현실풍자를 하는 경규민 시인이 ‘아름다운 유혹’을 시작했다. 시인의 유혹에는 마치 정지용의 詩 세계를 보는 듯 하다. 한 편의 작품 속에는 향수가 있고 또 한편의 詩 속에는 인생을 그리는가 하면 가슴 저 밑바닥에는 살아온 삶을 후회하는 밑그림도 그려져 있다. 이러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시인이 삶에서 얻어진 산물인 만큼 한층 견고하고도 생생한 현장에서의 느낌을 한 폭의 풍경화로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 : 경규민
저자 : 경규민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정회원
한국문학 올해의 작가상 (2016.12)
이달의 시인 선정 (2016.3)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2014)
유화에 시의 영혼을 담다 공모전 선정
저서
시집 "작은 소리"
문풍지
물음표(?)
봄의 뒤안길
아침이슬
염원(念願)
금붕어가 놀던 자리
저녁노을에 앉아
어느 초가을 날의 戀歌(연가)
봄의 여울목
봄의 참(眞) 향기
한 끗 차이
맑은 하늘엔
바람
결초보은(結草報恩)
화살표
봄의 초입에서
나의 更年期 (갱년기)
본능
파도
아버지 발자국
휴가(休暇)
머물고 싶은 순간
어느 날은
방망이 소리
들꽃
쉼터가 개장되는 날
인생 실습
산행
잔영(殘影)
봄을 타는 날 아침
수돗물 소리
5월 봄비
되찾고 싶은 날
차 한 잔
할머니 마음
칼바람
망부석(望婦石)
사랑의 풍속도(風俗圖)
열병(熱病)
밤의 찬가
호감(好感)
뜨거운 정사(情事)
임 생각
당신이라 불러도 될까요
산다는 것
간극(間隙)
그렇게 가다
겨울의 들때밑
밀당(밀고 당기고)
이를 어쩌나
산정호수
아름다운 유혹
단풍처럼
12월에는
겨울소리
나의 코디네이터
차라리 내게
행주산성(幸州山城) 해돋이
정유(丁酉)년 세모(歲暮)에
짝짝이 인생인가
무상(無常)
첫 잔
겨울을 안고 간 여인
불청객
이월 봄비
代打(대타)작전
봄바람이여
목욕탕
공상(空想)
사랑은
6월은
겨울 비
휘파람
사노라면
나태(懶怠)
비 오는 어느 날
고독(孤獨)
딴 세상
검은 흔적
채움의 미학
탈바꿈
껍데기 모정
秋心 일편(一片)
동그라미
달려온 가을
사랑의 전령(傳令)인가
가을 남자
한줄기 눈물
오솔길 그 소리
엿 치기
늦가을 바람
여학생
갈등(葛藤)
겨울여자
가면극(假面劇)
함정(陷穽)
겨울나기
호수 위 여인
운명(運命)
시인의 초심(初審)
어느 여인의 지주(支柱)
반추(反芻)
눈물
낙서(洛書) 장
한강 가에 앉아
된장찌개
그때 그 선생님! 어디에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