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
장편추리소설 『혈통』. 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에서 이미 제명당한 지 20년이 되는 국정원 정보요원 정무진의 죽음. 퇴직한 지 이미 5, 6년 된 국정원 퇴직 기술요원 황진섭의 피살. 정치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민간인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국제킬러중계조직에서 파견한 킬러. 이들은 무엇 때문에 죽어야 하였는가? 그들을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30년 전 미국 CIA와 안기부, 그리고 북한의 미스터리한 인물까지 뒤엉킨 독재자의 출생의 비밀을 돌러싼 전대미문의 음모를 폭로한 소설이다.
저자 : 최소해
저자 : 최소해
저자 최소해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온화하고 조용하지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스스로에게 ‘가출을 꿈꾸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붙였었다. 어쩌면 저자의 인생을 말하는지도 모른다.
안정된 교원직을 팽개치고 해외 이주, 해외 이주 5년차에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 40대에 들어서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며 단기대학에 입학, 그의 인생은 항상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장편추리소설 《혈통》도 그의 이런 도전의 일환일 것이다. 그는 항상 "인생에서 너무 늦었다는 건 있을 수 없다. 내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하여야 할 때이다."고 말하였다.
프롤로그 8
화재 15
황진섭 살인사건 25
중화요리 전단지 37
김지용 검사 45
입양 아이 53
국제해커조직 Knight 62
치킨집 아줌마 74
등산 83
우연 속에 숨은 비밀 93
박금옥 피습사건 100
정은혁의 생모 116
검사의 딸 126
방울이 136
대리 임신 143
혈통작전 164
정자 제공자와 난자 제공자 180
킬러의 죽음 190
생일 198
북한 공작원 211
배후 조종자 222
카멜레온 231
정은혁의 실종 239
핏줄 256
가족 모임 275
두 번째 실종 286
가면의 후계자 310
살은회(殺恩會)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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