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처세와 협상, 자기 관리의 기술
고전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다

흔히 낚시꾼 ‘강태공’은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며 허송세월을 보내는 사람을 일컫는다. 하지만 역사 속에 실제로 존재했던 강태공(중국 은나라, 강족 출신)은 달랐다. 그는 바늘 없는 낚싯대를 띄워놓고 묵묵히 책을 읽을 읽다가 결국 주 문왕에게 발탁되어 역사에 획을 긋는 위대한 지략가가 되었던 것이다. 물고기의 입질이 아닌 세상이 자신을 알아줄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물, 그것이 바로 ‘강태공’의 진짜 모습이었다.

이처럼 고전 속에는 자기 개발과 처세의 핵심이 녹아있다. 그 중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한 여러 인물들의 전략을 <처세와 자기 관리>편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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