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과 정략결혼. 3(완결)
엘프족의 공주 다에나 앨리오스 엔델은 5년마다 반복되는 마족들의 축제에 마왕의 신부이자 제단의 제물인 ‘페르세포네’로서 마족에게 바쳐지게 된다.
검은 머리카락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마왕, 제롬 안토니 아놀드는 다에나를 신부로 맞은 첫날밤부터 그녀를 싸늘한 눈으로 바라보며 특유의 오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데….
“잊지 마라. 넌 페르세포네의 신분으로 마왕성에 왔고, 제물이기 이전에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의 신부라는 사실을….”
저자 :
저서로는 <마왕과 정략결혼>이 있다.
9. 내전 (2)
10. 거스르다
11. 격전
Epilogue
독약 (쥬아나 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