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죽은 사람을 보고 죽은 사람과 대화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 사령. 어느 날 자신이 이사장이라고 자처하는 수상한 남자에게서 ‘특수능력학교’라는 곳의 입학 초청을 받게 되었다.
입학하는 날, 치마는 불편하니까 남학생 교복으로 입고 머리는 대충 가위로 짧게 자르고, 입학 안내장을 펼쳐본 사령이 본 것은 이런 문구!
‘하나의 달이 갈라져 두 개가 될 때, 그 사이로 비춰지는 어둠의 문으로 3초 동안 들어오시면 됩니다.’
특수능력학교, 그곳은 대체 어디에 있는 어떤 곳?!
학교에 도착한 사령에게는 갑작스럽게도 운명적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데….

저자소개

저자 :
버선버섯입니다.
인스턴트를 좋아하고요. 만화책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책들을 좋아합니다.
사람 많은 곳에는 별로 나가지 않는 편이고, 잠자는 걸 세상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현재 이렇다 할 가족은 없고, 머지않아 진정으로 독립할 날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밝은 날보다는 구름 많이 낀 날을 좋아합니다.

1. 달 헤는 밤
2. 이상한 나라의 학교
3. 혹독 신고식
4. 작은 오두막
5. 헝그리 정신으로 하나, 둘!
6. 뼛속까지 길치
7. 사랑은 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된다
8. 엉켜 있는 실은 풀기가 어렵다
9. 너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
10. 질투는 나쁘다, 하지만 적절하다
11. 피는 물보다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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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