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김하준ㆍ홍규 판타지 장편소설 『군신 체이슨』평화로운 포트리안 대륙에 흑마법사들의 음모로 전쟁의 기운이 불어온다. 대륙의 작은 나라 그리안 체로키 영지의 둘째 공자 체이슨은 전생의 안배에 따라 멸망한 대륙의 문명을 이어받는데... 드디어 불패의 명장 체이슨의 군신 신화가 시작된다.

요즘 글을 쓰면서 가장 무서운 것이 독자층의 변화하는 글의 기호도입니다. 글을 쓰면서 아무래도 독자의 기호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데 너무도 빨리 변하는 것이 최신 유행의 흐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름대로의 고집을 가지고 내 방식대로 글을 쓰느냐, 아니면 독자층의 기호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느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독자의 기호를 살피지 않은 글은 현실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고, 독자의 기호에만 맞춘 글은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도 무엇보다 제가 그 기호를 따라가기 벅찬 느낌을 자주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차에 홍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에 저와 비슷하게 살아오신 것 같은 홍 작가님의 글을 보고 저는 놀랐습니다. 홍 작가님은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던 판타지 독자층의 기호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하준
요즘 글을 쓰면서 가장 무서운 것이 독자층의 변화하는 글의 기호도입니다. 글을 쓰면서 아무래도 독자의 기호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데 너무도 빨리 변하는 것이 최신 유행의 흐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름대로의 고집을 가지고 내 방식대로 글을 쓰느냐, 아니면 독자층의 기호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느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독자의 기호를 살피지 않은 글은 현실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고, 독자의 기호에만 맞춘 글은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도 무엇보다 제가 그 기호를 따라가기 벅찬 느낌을 자주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차에 홍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에 저와 비슷하게 살아오신 것 같은 홍 작가님의 글을 보고 저는 놀랐습니다. 홍 작가님은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던 판타지 독자층의 기호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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