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탐소설 쌍옥적
한국최초추리소설 <쌍옥적> 개정판 전자책으로 출간!
한국 최초의 추리소설은 1908년 <제국신문>에 연재를 시작하여 1911년 단행본으로 묶여 출판된 이해조의 <쌍옥적>을 꼽는다.
당시 제국신문에 연재된 <쌍옥적>은 "정탐 소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연재되었다. 당시 "정탐소설"이라고 해도 탐정은 등장하지 않는 정탐소설이나, 범인을 쫓는 과정을 재현한 소설이 많았는데, <쌍옥적>은 진짜 탐정(별순검)이 등장하여 여러 고비를 거치면서 범인을 추리하여 나가는 추리소설이다.
연이는 수사의 실패와 고난, 그마저도 진범을 찾지 못하고 가짜 범인을 의심하다가 끝내 범인을 잡고야 마는 주인공 정 별순검의 이야기는 지금 읽어도 흥미진진하다.
서
첫번째 정탐
고 소사의 정탐
두 번째 사건
세 번째 사건
네 번째 위기
적에서 동지로
쌍옥적
다시 정탐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