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운명 3
『매트릭스 운명』은 히틀러를 중심으로 히틀러 이전의 인물과 히틀러 시대의 인물을 하나하나 뜯어본다. 그들이 태어난 운명방정식에 근거해 출생부터 사망까지 깊숙이 파고든다. 그들 중 누군가는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다른 누구는 살생의 공기를 조성했다. 그 기운을 걷어내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몸을 던졌다. 그들은 왜 전쟁이라는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했을까? 왜 상반된 태도를 보였을까? 그건 바로 사건을 겪은 주체들의 운명이 달랐기 때문이다.
프루스트, 기억하는 인간
프루스트 : 예언자 오라클 151
매트릭스의 시간 체계 152
火를 관리하는 아키텍트, 水를 주재하는 오라클 153
프루스트의 운명방정식 155
마르셀 프루스트, 병약함이 능력이 된 기이한 인간 155
작품이 무덤이 된 인간 155
향기와 날씨, 소리와 인상으로 다가오며 출렁이는 시간 156
시간의 층위를 읽어내는 시간 해석자 157
운명방정식 해부 159
여름에 태어난 계수 159
모친 집착 & 천식발작 160
부드럽고 유연한 을목 161
쉽지 않은 글쓰기 162
시간의 흐름을 역행하는 프루스트 사주 162
솟구치고 가라앉는 수조 속의 시간 163
방역 전문가 아버지 & 병약한 아들 164
작품이 예술이 되기를 소망했던 프루스트 165
인생의 사계절 166
대운 행로 166
甲午 癸巳 습기를 말려버리는 여름 167
갑오(甲午)대운 (열기가 점점 왕성해지는 한여름) : 1세~10세 (1872~1881) 167
천식 판정
계사(癸巳)대운 (계수 덕에 호흡을 가다듬는다) : 11세~20세 (1882~1891) 169
운명으로 헤아려본 동성애 170
토를 처리할 수 있었던 군대 생활
壬辰 辛卯 庚寅 금과 수와 목이 조화로운 봄 173
임진(壬辰)대운 (호수와 함께 찾아든 봄) : 21세~30세 (1892~1901) 174
살롱을 주유하며 몸으로 기억하는 세상 공부
신묘(辛卯)대운 (예기치 않은 서리로 움츠린 봄) : 31세~40세 (1902~1911) 178
1906~08년 (丙午 丁未, 戊申 35~37세)
경인(庚寅)대운 (겨울 기세가 남아있는 이른 봄) : 41세~50세 (1912~1921) 18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 1편 스완네 집 쪽으로 출판
프루스트 원고의 1차 독자, 셀레스트 알바레
공쿠르상 수상
기축(己丑)대운 (흙끼리 싸우고 다투는 겨울) : 51세~60세 (1922~1931) 185
임종의 침상
프루스트는 왜 병원을 싫어했을까
베르고트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