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멋지게, 시원스럽게, 당당하게!

사회생활이라는 것은 결국 업무 능력을 뒷받침해줄 넓고 깊은 인간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서 아무리 일을 잘해도 인간관계를 망치고 나면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닌 게 된다. 결국 인간관계를 잘 만들고 그 연결고리 안에서 일을 잘해야 정말 사회생활 잘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이는 늘 양날의 검과 같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이미 여자들을 위한 책이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했던가? 사회에 발 좀 담궜다 싶은 여자들은 공감할 것이다. 까칠하게 내가 누려야 할 권리를 챙기거나 자기 의견을 확실히 얘기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면 앞에서는 참 야무지다고 칭찬받지만 어김없이 뒤에서는 꼴값 떤다, 잘난 척한다, 거만하다 등 뒷말을 듣기 마련이고, 조신하고 얌전하게 있는 듯 없는 듯,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그렇게 살면 존재감 없다는 얘기나 들으며 무시당하기 일쑤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그녀들에게 그래서 더더욱 지침서가 필요하다.

이 책 《직장생활백서》는 여자임을 오히려 더 당당히 내세워 한 발 더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여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람으로서 당신 안의 넘치는 끼과 깝을 제대로 부려서 세상을 향해 값있게 갑질하는 사람으로 당당한 나의 미래를 당기는 데 필요한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Prologue

01. 깝으로 제대로 살아가기 
내 삶의 결정요소 
스스로 하는 질문
첫인상의 굴레
진짜 아름다움은 TPO에서

02. 값있게 제대로 기 살리기
곰과 여우, 어느 쪽이 맞을까?
필요 인격 만들기
몸을 움직이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라
싸가지없음 즐기기
제대로 못된 여자
카리스마의 필요성
밥값 하라는 말의 무게
상대적 시간
인생기본 DNA
티끌 모아 태산? 디테일 모아 대박!
눈물은 집에서
선택! 꽃과 사자
의욕과 실력 차이
지갑 제대로 열기
전문가의 종류
말 좀 잘하고 살면 안 될까? 

03. 갑질로 제대로 간 맞추기
투덜이는 갑이 아니다
정답이 없는 대인관계
구부러짐과 부러짐
자기관리의 고수
참 어려운, 괜찮은 대화
언니, 선배, 상사
참된 을이 진짜 갑

TIP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