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간의 과학이 불러내는 비인간적 실험, 그리고 저주스러운 운명을 그려내는 SF 공포물!
지난 과거의 저주스러운 운명은 미래에도 이어지고 점차 종국으로 치닫게 된다.
- 1380년대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쌍둥이를 낳는 것은 죄악이었다. 통진현의 사비(사가에서 부리던 종)가 세 쌍둥이를 낳은 것이 화근이었다. 세 쌍둥이 중 배가 합쳐진 두 딸은 샴 쌍둥이로, 조선 땅에 소문은 퍼졌고 샴 쌍둥이를 알 수 있을 리 없던 이 시대에선 신이 벌을 내린 것이라며 흉흉한 소문이 돌다 결국 모두 불에 태워 죽였다. -
화근이라 믿었던 미신의 죄악이 첨단 기술에게까지 죄악으로 미친다. 과연 그 죄악은 언제쯤 사라질 것인가?

저자소개

목차

Prologue
Chapter.1
Chapter.2
Chapter.3
Chapter.4
Chapter.5
Chapter.6
Chapter.7
Chapter.8
Chapter.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