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을 건 공부를 시작했다
수험생들의 성지가 된 유튜브 채널 〈츄발라〉에 ‘이렇게 공부해서 저는 의사가 됐습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된 후 단기간에 66만 뷰를 돌파했다. 이한나 저자가 공부 멘토로 유명해진 이유는 해결책 없는 위로와 응원이 아닌, 거침없고 솔직한 언어로 성공과 합격이 간절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공부 자극을 해주기 때문이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이 책은 그녀의 ‘공부 습관과 멘탈 관리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1등을 놓치지 않고 살아온 엘리트가 아니었고, 소위 말하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을 졸업한 것도 아니었다. 지극히 평범했던 그녀는 어떻게 공부하고 노력했기에 독일과 한국에서 의사라는 목표를 이루고,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을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든 ‘3번 읽고, 3번 필기하고, 3번 암기’하는 3?3?3공부법을 소개한다. 공부법을 단계별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하는 동시에, 공부하면서 겪게 되는 고민과 문제들에 대해 통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방법들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이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해야 하는 입시, 공시, 행시부터 작게는 자격증까지 모든 시험에 적용할 수 있다. 그녀의 공부 스토리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나는 인생을 건 공부를 시작했다〉는 성공과 합격으로 가는 길의 처음과 끝을 함께할 가장 든든한 공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이한나(츄발라))
독일과 한국 의사이자, 독하게 노력해서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공부 멘토이다. ‘이렇게 공부해서 저는 의사가 됐습니다’라는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가 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1등을 놓치지 않고 살아온 엘리트가 아니었다. 뒤늦게 공부의 맛을 알기 시작하여 고등학교 시절 좋은 성적을 얻었지만,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했다. 대학 입학 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응시했지만 낙방하면서 방황하기도 했다.
계획을 바꾸어 독일 의대에 도전했다. 독일로 건너가 독일어 알파벳도 모르는 상태에서 10개월 만에 독일어를 정복했다. 괴팅겐 대학교(2011년 입학 당시 독일 랭킹 1위, 영국 〈더 타임스〉 2010년 말 기준) 의대를 졸업한 후 독일과 한국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이 책은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그녀의 효율적인 공부법과 남다른 마인드를 담은 책으로, 성공과 합격이 간절한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에 핑계 대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함부로 위로받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