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포츠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기록이 경신된다! 강해진다!
스포츠 관전이 100배 즐거워진다!
총 44개 경기를 물리로 풀어본다.
〈100m 달리기에서 인간의 한계는 9.21초?〉, 〈축구에서 코너킥의 공과 헤딩 각도는?〉, 〈멀리뛰기에서 관객의 박수는 과연 플러스로 적용될까?〉, 〈농구에서 3점 슛을 결정하는 방법은?〉 등 총 44개 스포츠 운동을 물리적으로 풀어보면 스포츠를 보는 눈이 바뀝니다.
이 책은 물리와 스포츠의 관계를 접목시켜 어떻게 하면 기록 경신이 되는지를 다각도로 풀어 정리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이 책이 스포츠와 물리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실제로 스포츠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모치즈키 오사무 지음
1954년 도쿄 출생, 홋카이도대학 공학부를 졸업 후 1982년에 홋카이도대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 나고야공업대학 조교, 홋카이도대학 공학부 강사를 거쳐, 1987년부터 동 대학 조교수로 재직, 현재는 도요대학 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기계학회 펠로우, 일본유체역학회 펠로우, 1980년대 후반에 스키점프 일본대표팀의 의뢰로 비행자세의 해석에 힘쓴 이후로 유체공학, 바이오미메틱스, 스포츠 연구에 종사, 개발에 종사한 경영용 수영복은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사용되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개발 중인 수영복과 카약이 사용될 예정이다. ‘공학은 사랑이다’를 모토로 생체공학 분야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유체음 공학 입문〉, 〈알면 이어진다! 기계공학〉(아사쿠라 쇼텐), 〈생물에서 배우는 유체역학〉(요켄도), 〈물리의 눈으로 보는 생물의 세계〉(코로나사), 〈올림픽을 이기는 물리학〉, 〈재미있는 물리 스포츠〉(고단샤) 등 다수의 저서 및 공저가 있다.
이재우 감역
·현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현 한국복잡계학회 회장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함
·통계물리학, 복잡계 과학, 뇌과학, 경제물리학, 사회물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생활과 과학 : 결정론적 세계관의 종말〉(청문각), 〈기초 통계열역학〉(인하대 출판부), 〈대학물리학〉(인하대 출판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자연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복잡계로 설명하는 자연의 원리〉가 있다.
이영란 옮김
도쿄대학 종합문화연구과 박사 과정 졸업, 전 시스템 엔지니어, 현재 일본에서 강의 및 연구 활동과 컴퓨터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 도서로는 〈우리 주변의 대단한 기술 대백과〉, 〈Python 1학년〉, 〈Visual Basic이 보이는 그림책〉,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Java 프로그래밍 원리〉, 〈10일에 끝내는 C 언어 입문교실(제3판)〉, 〈실천 반복형 소프트웨어 개발〉, 〈HTML5 & CSS 사전〉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제1장 육상 경기
01_단거리 / 100m 달리기에서 인류가 도달할 수 있는 기록은 9.21초다?
02_장거리 / 마라톤은 포물선을 그리면서 달린다?
03_높이뛰기 / 바를 뛰어넘으려면 최적의 도약 속도가 필요하다?
04_멀리뛰기 / 도움닫기 스피드를 높여 1초 동안 떠 있으면 10m를 뛸 수 있다?
05_장대높이뛰기 / 달리는 운동 에너지가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 위한 결정타?
06_해머던지기 / 날아가는 각속력을 올리고 회전 반경을 길게 하면 세계 신기록?
07_창던지기 / 마라톤 속도로 도움닫기 하여 50도 방향으로 던지면 세계 신기록?
제2장 구기
08_축구 1 / 공을 컨트롤하는 트랩이란?
09_축구 2 / 굴러가는 패스와 드리블을 차는 방법은?
10_축구 3 / 코너킥의 공과 헤딩 각도는?
11_테니스 / 스핀볼의 각속도와 구속, 마찰의 관계는?
12_야구 / 번트한 공의 속도를 0으로 만드는 배트 사용 방법은?
13_농구 / 슛의 궤도와 바운드 패스를 합리적으로 던지려면?
14_배구 / 무회전 스파이크 코스를 예측 불가능하게 플레이하는 ‘레이놀즈 수’란?
15_탁구 / 공의 회전력을 높여 양력을 올리는 스핀 효과란?
16_배드민턴 / 탄도 예측이 어려운 셔틀콕은 어떻게 칠까?
17_골프 / 비거리를 올리려면 헤드의 스피드를 올릴 수밖에 없다?
제3장 수상 경기
18_수영 / 형태, 마찰, 조파의 유동 저항을 줄이려면?
19_아티스틱 스위밍 / 수면 위로 나오는 다리를 지지하는 스컬링의 움직임이란?
20_다이빙 / 물이 튀지 않고 다이빙을 가능하게 하는 폼은?
21_서핑 / 파도 경사면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서퍼의 비밀은?
22_스쿠버다이빙 / 물속에서 안전을 지켜주는 에어탱크와 레귤레이터란?
23_세일링 요트 / 스피드는 바람에 돛 컨트롤로 정해진다?
24_카누-캐나디안, 카약 / 배와 패들의 모양이 속도를 크게 좌우한다?
제4장 빙상, 설상 경기
25_컬링 / 10엔드까지를 내다보고 최종적으로 이기기 위한 전략은?
26_피겨 스케이트 / 일본의 하뉴 선수, 4회전 점프의 파워는?
27_스피드 스케이트 / 일본의 고다이라 선수를 뛰어넘기 위해 공기 저항을 줄이려면?
28_팀 추월 / 공기 저항은 줄이고 추진력은 올리는 대형은?
29_알파인 스키 / 100분의 1초를 겨루는 코스를 어떻게 정할까?
30_크로스컨트리 스키 / 폴로 찍는 힘은 다리로 차는 운동을 능가하는가?
31_스키 점프 / 비거리를 내는 양력을 얻는 방법을 날다람쥐에게 배운다?
32_스노보드 / 눈의 밀도와 타는 속도로 보드가 뜬다?
33_봅슬레이 / 스타트할 때 선수 전원이 함께 미는 힘으로 타임을 줄인다?
제5장 격투기, 무도
34_복싱 / 공격력을 높이고 상대를 녹아웃(Knock out)시키는 펀치는?
35_유도 / 위누르기는 빠져나올 수 있지만 곁누르기는 빠져나올 수 없다?
36_검토 / 죽도의 ‘격자부’로 면을 때리는 잔심(殘心)의 물리학은?
37_줄다리기 / 줄다리기는 체중이 무거운 쪽이 정말 유리할까?
38_일본 씨름(스모) / 몸집이 작은 스모 선수가 거구의 스모 선수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제6장 새로운 기타 스포츠
39_트램펄린 / 뛰어오르는 속도를 올리면 최고 도달점에 차이가 없다?
40_볼더링 / 딱 붙는 자세와 홀드에 다리를 디디는 방법으로 난코스를 클리어?
41_자전거 / 급커브에서 원심력과 마찰력의 균형을 잡으려면?
42_스케이트보드 / 데크를 돌리는 고난이도 기술은?
43_패러글라이더 & 행글라이더 / 2개의 ‘글라이더’는 나는 메커니즘이 다르다
44_카이트와 연 / 머리 위에서 정지하는 카이트와 바람과 싸우는 연의 차이는?
45_플라잉디스크 / 조준한 지점에 던지기 위해 디스크를 놓는 방법은?
46_힙합 댄스 / 마이클 잭슨은 몸의 상하 운동으로 무게중심을 0.57m 이동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