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천국의 영생을 얻는 것보다 더 귀한 보물은 없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라도 영생의 보물이 묻힌 밭을 삽니다. 이 거래는 엄청나게 남는 장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라는 말씀은 천국 영생에 들어가는 비밀을 알고 있는 자가 극소수라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일이 비밀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복음의 공개된 부분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나?” 그리고 “왜 성경은 예수님의 세례를 “복음의 시작”(막 1:1)이라고 기록하고 있나?” 하는 부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비밀입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이 전했던 원초적 복음(the Original Gospel)에는 “예수님께서 받으신 세례의 비밀”이 감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진리의 복음을 “그리스도의 비밀”(the mystery of Christ, 엡 3:4, 골 4:3)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파하는 영광스러운 사역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류의 대표자인 세례 요한에게 받으신 세례의 “비밀”을 깨닫고,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아서, 천국 영생의 보화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목차

1. 주님은 당신을 천국 영생의 잔치에 초대하신다
2. 그런즉 율법이 무엇이냐?
3.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4. 모든 심판을 대신 받으신 주님
5. 안수의 복음, 세례의 복음
6. 그리스도의 비밀
7.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8. 애굽으로 내려가면 잘못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