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 3. 만나면 좋은 친구들
1년마다 만나는 트렌드는 너무 늦다! 이제는 3개월이다!
잡지만큼 빠르고, 단행본만큼 디테일한
국내 최초 분기별 트렌드서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세 번째 시리즈!
트렌드 리포트 + 인플루언서 강연(케이스 스터디) + 키워드 랭킹을 한 권에!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는 최신 트렌드 키워드 분석과 관련 사례를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매거진형 트렌드서다. ‘세상은 2020년을 기점으로 BC(Before Covid-19)와 AD(After Disease)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꾸었고, 그리고 예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다. 이번호 역시, 변하는 세상의 속도에 맞추어 빠르게 변하고 있는 트렌드들을 준비했다.
세 번째 책 ‘만나면 좋은 친구들’은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이 더는 사은품이나 시즌마다 나오는 기획 상품이 아닌, 새로운 상품군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알아본다.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보다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하여 업종 간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바야흐로 컬래버레이션의 진화인 콜라보루션(collabolution)의 시대인 것이다. 스파오, 휠라, 빙그레, 모나미 등 컬래버 맛집의 힙한 상품들과 한정판 문화가 가지고 온 새로운 재테크 트렌드를 둘러본다. 온 동네를 당근의 물결로 만든 당근마켓과 같은 커뮤니티의 움직임, 지속 가능한 브랜드 미션이 어떻게 브랜드 찐 팬을 만드는지, 컬래버레이션이 어떻게 기획되는지 등 누구나 알고 싶고 궁금하지만,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던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담았다.
저자 : 포럼M(한국능률협회 밀레니얼연구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컨설팅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만들어진 비즈니스&트렌드 포럼으로 2019년 말 진행된 프리시즌부터 폭발적인 관심으로 마케터뿐만 아니라 기업의 중간관리자들에게도 소통과 지식의 창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트렌드 연구 조직인 랩M에서 자체 정립한 트렌드 도출 모델인 W.A.V.E를 통해 발굴된 마이크로 트렌드 리포트는 마케팅 현장 실무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는 후기가 퍼지고 있다. 포럼M은 밀레니얼 세대가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와 마케팅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지향
포럼M 콘텐츠 매니저. 다양한 마이크로트렌드를 분석하여 그 속에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 일에 희열을 느낀다. 트렌드를 뛰어넘는 메타트렌드를 제시하는 트렌드세터를 꿈꾼다.
박아름
포럼M 마케팅 매니저. 평소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편이다. 잡학지식을 좋아하며, 공상에도 능하다. 트렌드 분석회의에서 치열함을 담당하고 있다
엄재용
포럼M 운영 매니저.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레 파악하는 편이다. 거리의 조형물이나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의미를 찾는 것을 좋아한다.
박경만
포럼M 디렉터. 변화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기획하는 것을 좋아한다. 깊게 몰입해서 생각할 때 행복을 느끼고 미술과 영화에 대한 대화를 즐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PART 1. 트렌디한 모든 것을 큐레이션하다! 핫 트렌드 키워드
1. 유례 없던 새로운 만남의 향연: 콜라보루션
1) 재밌으니까 산다, 즐겁게 하면 팔린다
2) 콜라보루션 넌 누구니: 컬래버레이션+레볼루션
3) 만나면 좋은 친구(들): 콜라보루션 명가
4) 따라 만드는 레시피는 거부한다
2. ‘부족함’이 가치를 지니는 시대, 부족 사회
1) 부족함 그 자체가 매력: ‘허술한 게 딱 내 스타일’
2) 한정판 문화: 부족해서 더!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