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원본 그림 삼국지

원본 그림 삼국지

저자
강병국, 차정식 편역, 김협중 그림
출판사
진한엠앤비
출판일
2018-05-09
등록일
2019-02-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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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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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 역사 속 산책
-1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그린, 채색화 240장면-
-삼국지 역사에 또 하나의 도약, 압축묘사 돋보여-

전혀 새로운 버전의 삼국지이다. 10권의 책으로 아니면, 만화로 읽던 삼국지와 달리 당시의 생생한 장면을 떠올릴 수 있는 원본에 가까운 컬러 그림삼국지여서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원본그림삼국지는 채색화의 거장 김협중(金協中) 화가가 24세 때 그리기 시작, 34세에 완성한 기념비적인 역작이다. 그 그림에 맞는 압축된 글이 마치 풍운시대를 걷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나관중(羅貫中) 삼국지의 충실한 계승자, 모종강(毛宗岡) 삼국지에는 120편의 그림이 있었다. 이 120편의 그림에 김협중 화가가 120편을 더해 총 240편의 채색화를 완성한 것이다.
도원결의와 삼고초려, 적벽대전, 칠종칠금 등을 사실적인 그림으로 볼 수 있어 마치 역사 속 현장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양대 유성호 교수(53. 국문학)는 “고전적 택스트의 중요한 장면 장면을 아름답고 개성적인 채색화로 재현함으로써 입체적으로 삼국지의 스케일과 디테일을 동시에 경험하게 해준다.” 면서 “삼국지 역사에 또 하나의 도약이자 장관”이라고 말했다.
중문학자 홍광훈(63) 전 서울여대 교수는 “그림속의 사람과 말, 칼 등이 마치 살아서 꿈틀대는 듯하고 글과 그림의 절제미가 돋보인다.“고 했으며, 시조시인 윤경희씨(54)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화법으로 섬세하게 표현했고, 살아있는 듯한 터치와 압축적인 장면묘사가 인상적”이라고 했다.
일예로 삼고초려(三顧草廬)를 보면 대설이 펄펄 내릴 때 도착했으며, 유, 관, 장 삼형제의 인물 표정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비가 현인을 구하려는 것이 마치 목마른 사람처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생태학자 강병국(62) 박사와 중국 4대 기서번역에 몰두하고 있는 차정식(59)씨가 공동으로 편역한 것으로 삼국지의 가장 중요한 장면을 심오하면서도 압축적으로 그려냈다.
부록으로 △삼국지 속 인물들이 사용했던 무기 △삼국지에는 어떤 계략(計略)이 있었나? 도 눈길을 끈다.
편역자 강병국 박사는 “번역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어 밤을 낮 삼아 했다” 면서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도록 하는 것이 번역의 목표였다.”고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그림은 국내에 선보인 적이 없는 채색화로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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