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뜰
윤희는 전 남자치구인 기훈의 결혼식을 참석한다. 이미 유부남이 된 그와의 관계를 떨치지 못한 채로 출장 간 인도에서 화가 진후를 만나 호감을 갖게 되고, 귀국 1년 후 그를 찾아 만나게 된다. 윤희를 대학교 때부터 지켜봐왔던 경민은 고백도 하지 못한 채로 그녀를 줄곧 바라는데...
스물아홉, 결혼 생각은 전혀 없는 윤희의 옆에 설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비혼이 늘어가는 요즘에 특히 공감가는 캐릭터, 결혼 적령기에 놓인 청춘들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
1. 매듭
2, 타지마할
3. 야누스
4. 예스터데이
5. 사랑과 이별
6. 흩어지는 나날들
7. 바람의 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