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 인연과 운명
해당 도서는 전자책으로, SBS 드라마 대박(최민수, 장근석) 후기 수필집이다.
드라마는 바보상자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리모콘의 결정권만 주고, TV만 떠들기 때문이다. 사람은 입과 귀와 눈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분석하고 그 정보에 대해서 검증하는 살아있는 창조성을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를 비롯해서 TV 프로그램은 사람의 창조성을 말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그럴까?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리모콘 대신에 수첩을 편다. TV를 보면서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그것에 대한 나의 의견들을 간단히 메모한 다음에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나의 에세이를 작성한다. 나에게 TV는 글쓰기의 소재인 것이다. 이렇게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글쓰기에 집중하면, 익일(翌日) 친구들과 만남에서도 대화할 주제도 얻고, 자신의 분명한 의사표시도 하면서 말하기 훈련도 늘게 된다. TV를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다. 밥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소화하는 것이듯, 동일하다. 모두 TV를 보고 비평하는 블로그 글쓰기를 습관화한다면 말하기 및 글쓰기, 논술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장창훈
장창훈 작가는 서울교육방송 한문교육위원장으로서 ‘한자 쉽게 나누기’를 통해서 작가로 데뷔했다. 한자 쉽게 나누기는 ‘한자 해석’에 대해서 매우 쉽고 간편한 방법을 제시해서, 독자층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스테디셀러로서 판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창훈 작가의 ‘저품질 블로그 탈출법’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세일즈 마케팅부문. 주간)를 기록했고, 재밌는 천자문도 한자분야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했다.
장창훈 작가가 쓰는 대부분의 서적은 ‘전문 서적’이다. 다른 말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실무 지침서라고 할 수도 있다. 블로그 마케팅, 3만원에 언론사 창간하기, 블로그 상위노출, 재건축재개발조합 경영비법 등등 알지 못하면 결코 쓸 수 없는 전문 서적들이다.
이런 이유로 간혹 그의 서적은 ‘논리적 모순’이 있을 수도 있다. 실제 경험에서 진행되는 사건을 그대로 지면에 옮겨놓다 보니, 그러한 사실에 대한 논리적 증거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는 ‘논리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다. 현실에 필요한 것은 이론과 논리가 아니라, 실제 사건이기 때문이다.
주요저서로는 〈한자공부 가나다라〉, 〈한자 쉽게 나누기〉, 〈재밌는 천자문 1〉, 〈블로그 마케팅〉, 〈3일 만에 작가되기〉, 〈저작권 알면 돈 모르면 독〉, 〈국어문법 품생품사〉, 〈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 〈경제학 꼼짝 마〉, 〈인터넷 신문사로 돈벌기〉, 〈쉽게 배우는 한자 원리〉가 있다.
장창훈 작가 주요경력
- 서울교육방송 한문교육위원장
- 서울문학상 심사위원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영상미디어위원장
-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사
- 아시아태권도연맹 TV미디어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2013년 제14회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참 언론인상 수상
- 책 600권 출간
-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작가(월간)
- 구글 도서 인기무료 다운로드 1위 작가
- 국민대학교 91학번
- 순천고등학교 40회
- 국립 군산대 창업컨설팅 특강 출강
- 한양사이버대학교 소셜특강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