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휴가 2권
당차고 쾌활한 백작가의 무남독녀 아이린!
왕궁 사서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사실 평범하고 조용하게 사는 게 가장 큰 목표요, 꿈이다.
하지만 왕국 최고 신랑감이자 그녀의 소꿉친구 네이디언과 엘라임은 아이린의 목표 달성에 가장 큰 장애물이다.
언젠가는 평화로운 날들이 찾아오기만을 염원하던 어느 날, 전설 속에나 나올 법한 괴물들이 왕국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일상이 깨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혼란 속에서, 네이디언과 엘라임은 아이린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을 느낀다.
마침내 아이린의 ‘사소한’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셋의 운명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마는데…….
저자 : 유정
머릿속 ‘썰’을 줄글로 풀어내느라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독자의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길 바라며, 오늘도 글을 써내려 갑니다.
* 출간작
『이스벨의 손』
『그녀의 휴가』
2부下
3부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