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세상으로
질서가 잡힌 사회.
그리고 그에 반하는 죽음과 살인의 장소.
범죄자, 트릭, 수수께끼, 서스펜스, 스릴, 사람이 죽는 끔찍한 살인. 하지만 공허와 공포는 끝이 없다.
치밀하게 짜여진 퍼즐조각들.
그리고 이어지는 한 사회의 군상들.
이 책은 담대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경이로운 문학이다.
스릴. 서스펜스. 사람들의 공포. 공허. 과연 죽음과 살인에 관한 끔찍한 진실은 무엇인가. 사라져버린 진실, 그리고 시작되는 공포. 누군가는 죽고 서서히 모든 사람이 죽어가는데... 과연 살인자는 누구인가, 그리고 이 공포의 끝은 어디인가.
아리에스
빛나는 삶을 향해 가고 있는 철학가, 인문학자, 문학가. 다수 작품들로 경험을 쌓았고, 자전거를 좋아한다. 여행자이며, 희망을 가진 사람이다. 신비로운 일렁임이 눈동자에 보이고, 새로운 곳으로 나아갈 때, 사람은 희망을 얻는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