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기원
『부의 기원』은 경제 시스템의 최초 순간을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환의 시작부터 시장의 등장, 화폐의 탄생, 계급과 권력의 경제학까지!
경제는 인간의 생존과 나눔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역사 속에서 찾아간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로마 제국, 중세 농노제와 교회경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경제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라 인간 행동의 결과물임을 알려준다.
경제를 이해하는 순간, 세계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프롤로그 _ 인류는 어떻게 거래를 시작했을까?
1장. 교환의 탄생 - 물물교환 시대의 인간들
01 사냥한 고기와 딴 열매 - 최초의 경제
02 부족 간 교환, 우정인가 전략인가?
03 공동체 분배 시스템 - 원시 공산주의?
04 신뢰와 속임수 - 거래의 심리학
05 노동의 가치란 무엇인가?
2장. 시장의 등장 - 정착과 교환의 진화
01 농업혁명과 여분의 생산물
02 최초의 시장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03 도시가 형성되며 생긴 교환 네트워크
04 생산자와 소비자의 탄생
05 가격은 어떻게 정해졌을까?
3장. 화폐의 탄생 - 상징에서 제도로
01 조개껍데기와 소금 - 물건이 화폐가 된 사연
02 금속화폐의 등장과 신뢰의 문제
03 화폐를 찍은 권력 - 국가의 개입
04 종교는 왜 이자를 금지했을까?
05 화폐와 인간 심리의 밀고 당기기
4장. 계급과 불평등 - 부의 분화
01 노동과 지배 - 누가 일하고 누가 부를 가져갔나
02 토지 소유와 신분의 고착
03 세금의 시작과 반발
04 여성과 경제적 권한
05 부는 어떻게 세습되었나?
5장. 전쟁과 교역 - 확장되는 경제
01 약탈과 거래 사이 - 전쟁의 경제학
02 실크로드와 향신료 전쟁
03 해양제국과 무역 독점
04 금과 노예 - 식민지 경제의 시작
05 국가는 왜 상인을 통제하려 했을까?
6장. 질서의 시작 - 규칙과 제도의 탄생
01 경제법의 출현 - 함무라비 법전의 경제 조항
02 공정한 거래란 무엇인가?
03 상업 조합과 길드의 탄생
04 신용의 개념과 대출
05 초기 자본주의의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