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어떻게 됐수? 오늘은 뭬랍디까?" 대문턱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불도 못 땐 냉방에서 화롯전을 끼고 새우잠을 자던 인숙이가
금기를 넘는 충격을 받아들이게 하는 이야기의 힘부모가 여덟 살 딸아이의 유괴를 방조하려 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되는 『괴물, 용혜』는, 반듯해 보이는 경찰 용혜의 온몸을 뒤덮고 있는 붉은 반점과 그의 기이한 식성을 알리면서 이어질...
[문학] 일곱 개의 고양이 눈
최제훈 저
자음과모음(이룸) 2011-01-26 예스이십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끝없는 상상력의 결정판. 무한대로 뻗어가지만 결코 반복되지 않는 완벽한 미스터리!첫 소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