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우편국에서 / 할머니의 죽음

현진건

도디드 2014-03-01 북큐브

현진건의 단편소설: 우편국에서 / 할머니의 죽음 연 진체 구좌저금(年振替口座貯金)을 난 생전 처음으로 찾아본 이...

[문학] 까막잡기

현진건

도디드 2014-03-01 북큐브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자네 음악회 구경 아니 가려나?" 저녁 먹던 맡에 상춘(相春)은 학수(學洙)를 꼬...

[문학] 그립은 흘긴 눈

현진건

도디드 2014-03-01 북큐브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그이와 살림을 하기는 내가 열 아홉 살 먹던 봄이었습니다. 시방은 이래도――삼십도 못된 ...

[문학] 발

현진건

도디드 2014-03-01 북큐브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기억이 좋은 분은 작년 여름 야시에서 순사가 발 장수를 쳐죽인 사단을 잊지 않았으리라. ...

[문학] 불

현진건

도디드 2014-03-01 북큐브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시집 온 지 한 달 남짓한, 금년에 열 다섯 살밖에 안 된 순이는 잠이 어릿어릿한 가운데...

[문학] 무영탑: 1-20장

현진건

도디드 2014-03-01 북큐브

무영탑(無影塔)에 있어서, 인물 설정과 그 형상화 과정과 시대와의 관계는 낭만주의적 감각과는 뚜렷하게 구별된다. 첫째...

[문학] 세길로

채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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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의 단편소설이다. 나는 자리 넓은 곳을 찾느라고 맨 꽁무니 찻간에 올랐다. 서로 먼저 오르려고 밀치고 달치...

[문학] 옥수수

이광수

도디드 2014-03-01 북큐브

이광수의 단편소설이다. 원산 시가와 송도원 해수욕장 사이에 푸른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산기슭이 뾰족이 나와 ...

[문학] 휴업과 사정

이상

도디드 2014-03-01 북큐브

이상의 단편소설이다. 삼년전이보산과SS와 두사람사이에 끼어들어앉아있었다. 보산에게다른갈길이쪽을가르쳐주었으며 SS에...

[문학] 환시기

이상

도디드 2014-03-01 북큐브

이상의 단편소설이다. 암만 봐두 여편네 얼굴이 왼쪽으로 좀 삐뚜러징 거 같단 말야 싯? 결혼한 지 한 달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