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5인 동무 (한국문학전집 437)

고한승

도디드 2016-07-29 교보문고

아버지를 찾으려고 산 설고 물 설은 대판까지 간 불쌍한 소녀 순희가 의 외로 아버님이 석탄광이 무너져서 치어 죽었다...

[문학] 미치광이 (한국문학전집 436)

최서해

도디드 2016-07-29 교보문고

벌써 4년 전 일입니다. (어떤 자는 말하였다.)

나는 백두산 뒤 청석하라는 조그마한...

[문학] 만두 (한국문학전집 435)

최서해

도디드 2016-07-29 교보문고

어떤 겨울날 나는 어떤 벌판길을 걸었다. 어둠침침한 하늘에서 뿌리는 눈발은 세찬 바람 에 이리 쏠리고 저리 쏠려서 ...

[문학] 사냥 (한국문학전집 434)

이태준

도디드 2016-07-29 교보문고

심란한 것뿐, 무슨 이렇다할 병이 있어서도 아니요 자기 체질에 저혈(猪血)이 맞으리라는 무슨 근거를 가져서도 아니었...

[문학] 들메 (한국문학전집 433)

이무영

도디드 2016-07-29 교보문고

갓 둘레가 깔쪽깔쪽한 오십전짜리 은전 한 푼이 나의 총재산이었다. 이 오십전으로 서울까지의 삼백리 길 노자를 해야 ...

[문학] 기똥찬 로큰롤 세대

로디 도일

나무옆의자 2016-07-28 교보문고

로디 도일의 장편소설『기똥찬 로큰롤 세대』. 네 자녀를 둔 중년의 가장이 갑작스럽게 대장암 선고와 수술을 받으면서 ...

[문학] 다시는 안보겠소 (한국문학전집 422)

이익상

도디드 2016-07-28 교보문고

영배(榮培)의 아내가 해산을 마치고, 산파도 아이를 목욕시켜놓은 뒤에 다른 데로 또 해산을 보러 갔다. 집안은 난리...

[문학] 나는 보아 잘 안다 (한국문학전집 423)

이무영

도디드 2016-07-28 교보문고

그가 나를 두고 간 지가 벌써 석 달이 차고 네가 세월의 빠름을 한탄한 것처럼 내가 너를 두고 마을께 공동묘지로 온...

[문학] 아내 (한국문학전집 431)

이무영

도디드 2016-07-28 교보문고

"그래, 어떻게 됐수? 오늘은 뭬랍디까?"

대문턱에 들어서기가 무섭...

[문학] 토혈 (한국문학전집 430)

최서해

도디드 2016-07-28 교보문고

이월의 북국에는 아직 봄빛이 오지 않았다. 오늘도 눈이 오려는지 회색 구름은 온 하늘에 그득하였다. 워질령을 스쳐오...